새해를 앞둔 하이저우 시의 오래된 뤄바이 백화점에서 갑자기 지반이 침몰하며, 13명이 지하에 갇힌다. 시간과 생명이 달린 긴박한 상황 속에 인간성, 도덕성, 믿음이 시험받게 되는데...